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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동해안 경춘선 섬진강 자전거길 2015년까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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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09-13 08:56 조회11,1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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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3일 국토종주 자전거길의 전국적인 네트워크 확산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2015년까지 동해안, 경춘선, 섬진강 자전거길 3개 코스 931km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3개 코스의 거리는 각각 동해안 720km, 경춘선 31km, 섬진강 180km 등이다. 소요 예산은 동해안 1500억원, 경춘선 170억원, 섬진강 16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3개 코스가 2015년까지 조성되면 2019년까지 구축하기로 한 전국 자전거도로망의 80% 정도가 완성된다.

동해안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최북단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시작으로 국토종주 낙동강 자전거길의 종착지인 부산 을숙도까지 해안도로 (594km)와 구 국도(86km), 국도(40km)를 활용해 총연장 720km 구간을 끊이지 않게 연결한다.

동해안 자전거길은 강원 영동권역(240km), 경북 동해안권(273km), 부산.울산권역(207km) 등 3개 권역으로 나뉘어 올해 강원 영동권역부터 시작해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조성된다.

경춘선 자전거길은 성북역에서 시작해 북한강 자전거길과 만나는 마석역까지 총연장 31km 구간을 폐철도와 마을길을 활용해 조성한다.

지난 해 10월 개통된 남한강 자전거길과 올 연말 개통 예정인 북한강 자전거길에 이어 폐철도 부지를 활용하는 세 번째 사례가 된다.

경춘선 구간은 경기구간(25km, 구리~남양주), 서울구간(6km, 성북역~구리 시계)으로 나뉘어 단계별로 조성되며 올해 경기구간부터 우선 추진된다.

섬진강 자전거길은 전북 임실 섬진강댐에서 전남 광양 배알도 해수욕장까지 총 154km에 이르는 구간에 조성된다.

지난 4월에 개통된 영산강 자전거길과 연결해 총연장 313km에 이르는 횡단 종주노선도 병행 조성돼 내년 상반기에는 목포에서 광주, 담양, 광양까지 자전거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이용 수요가 높은 지역과 테마가 있는 지역에 대해선 권역별로 자전거길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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