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차량에 점령당한 창원시 자전거 전용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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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시' 창원시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무단으로 주정차된 차량들 때문에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
17일 오전 창원시내의 한 자전거 전용도로구간.
불과 1km를 가는 동안 무단으로 주정차 된 차량 20여 대를 만날 수 있었다. 승용차와 택시, 화물차들이 자전거 도로를 막은채 주정차 돼 있었다.
심지어는 창원시청 옆 자전거 전용도로마저 차량들로 점거당해 있었다.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박 모씨(43. 창원시 마산 합포구)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점거한 차량들을 피해 찻길로 돌아가다 사고가 날 뻔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며 "지난 몇 달동안 출퇴근하면서 지도나 단속을 하는 것을 본 적은 없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지속적으로 계도하고 있지만, 강제로 단속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창원시내의 한 자전거 전용도로구간.
불과 1km를 가는 동안 무단으로 주정차 된 차량 20여 대를 만날 수 있었다. 승용차와 택시, 화물차들이 자전거 도로를 막은채 주정차 돼 있었다.
심지어는 창원시청 옆 자전거 전용도로마저 차량들로 점거당해 있었다.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박 모씨(43. 창원시 마산 합포구)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점거한 차량들을 피해 찻길로 돌아가다 사고가 날 뻔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며 "지난 몇 달동안 출퇴근하면서 지도나 단속을 하는 것을 본 적은 없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지속적으로 계도하고 있지만, 강제로 단속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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