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도시 자전거라이더 '폐손상'우려
본문
[메디컬투데이]
런던이나 서울 같은 공해가 심한 대도시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이 폐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7일 영국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런던 같은 대도시내 주 도로를 따라 매일 규칙적으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사람들 보다 탄소 입자를 더 많이 흡입 이로 인해 폐 손상이 더 쉽게 유발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석연료 연소로 인해 대도시내 대기중에는 그을음이라는 검은 탄소입자가 다량으로 노출되어 있어 이를 마시는 사람의 경우 폐 속으로 이 같은 입자들이 침투하게 된다.
이 같은 그을음을 흡입하는 것이 건강에 영향을 미쳐 결국 심장마비를 유발하고 폐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연구들이 점점 더 많이 발표되고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도심에서 매일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사람들 보다 폐 속 흑색 탄소 입자가 2.3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사람들 보다 더 빨리 더 깊게 호흡학소 또한 걸어다니는 사람들 보다 자동차가 뿜어내는 매연에 더 가까이 노출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런던이나 서울 같은 공해가 심한 대도시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이 폐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7일 영국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런던 같은 대도시내 주 도로를 따라 매일 규칙적으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사람들 보다 탄소 입자를 더 많이 흡입 이로 인해 폐 손상이 더 쉽게 유발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석연료 연소로 인해 대도시내 대기중에는 그을음이라는 검은 탄소입자가 다량으로 노출되어 있어 이를 마시는 사람의 경우 폐 속으로 이 같은 입자들이 침투하게 된다.
이 같은 그을음을 흡입하는 것이 건강에 영향을 미쳐 결국 심장마비를 유발하고 폐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연구들이 점점 더 많이 발표되고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도심에서 매일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사람들 보다 폐 속 흑색 탄소 입자가 2.3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사람들 보다 더 빨리 더 깊게 호흡학소 또한 걸어다니는 사람들 보다 자동차가 뿜어내는 매연에 더 가까이 노출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