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자전거 이용 생활화 18개 기관, '그린 휠 모범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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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용이 우수한 유한킴벌리 대전공장, 홈플러스 창원점 등 18개 기관이 2011년 ‘그린 휠 모범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그린 휠 모범기관 제도는 출퇴근, 등하교 또는 사내에서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그린 휠 모범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유한양행 오창공장,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등 사업장 9개소, 신세계 마산점, 롯데쇼핑 창원점 등 유통업체 4개소, 한국철도공사 부산철도 차량정비사업단 등 공공기관 4개소와 대구대학교 등이다.
환경부는 자전거 이용실태, 편의시설 현황, 자전거 이용 장려 정책 등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모범기관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그린휠 모범기관 중 유한킴벌리 대전 공장은 전체 직원 266명 중 84명이 출퇴근 시 저전거를 이용해 자전거 출퇴근율이 32%로 가장 높았다.
한국남동발전 영동화력발전처의 경우 전체 직원 185명이 사내 이동시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외 호남석유화학 제1공장, LG화학 여수공장,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등 에서는 자전거 이용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산업재해 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었다.
2011년에는 기업위주의 지난해와 달리 롯데쇼핑 롯데마트 창원중앙점, 신세계 마산점 등의 유통업체가 방문 고객을 위한 자전거 보관소 설치, 샤워실 설치 등 저탄소 쇼핑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그린 휠 모범기관에는 환경부장관 명의의 그린휠 모범기관 지정서와 현판, 자전거 용품 등의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정 기간은 2012년 1월1일부터 2013년 12월31일까지로 2년간이며 이 기간 동안에는 녹색기업 지정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그린 휠 모범기관 선정이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는 또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후 스마트폰을 통해 자전거 노선 안내 기능을 제공하는 에코 바이크 투어 맵 애플리케이션의 안내 지역을 확대하는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그린 휠 모범기관 제도는 출퇴근, 등하교 또는 사내에서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그린 휠 모범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유한양행 오창공장,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등 사업장 9개소, 신세계 마산점, 롯데쇼핑 창원점 등 유통업체 4개소, 한국철도공사 부산철도 차량정비사업단 등 공공기관 4개소와 대구대학교 등이다.
환경부는 자전거 이용실태, 편의시설 현황, 자전거 이용 장려 정책 등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모범기관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그린휠 모범기관 중 유한킴벌리 대전 공장은 전체 직원 266명 중 84명이 출퇴근 시 저전거를 이용해 자전거 출퇴근율이 32%로 가장 높았다.
한국남동발전 영동화력발전처의 경우 전체 직원 185명이 사내 이동시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외 호남석유화학 제1공장, LG화학 여수공장,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등 에서는 자전거 이용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산업재해 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었다.
2011년에는 기업위주의 지난해와 달리 롯데쇼핑 롯데마트 창원중앙점, 신세계 마산점 등의 유통업체가 방문 고객을 위한 자전거 보관소 설치, 샤워실 설치 등 저탄소 쇼핑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그린 휠 모범기관에는 환경부장관 명의의 그린휠 모범기관 지정서와 현판, 자전거 용품 등의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정 기간은 2012년 1월1일부터 2013년 12월31일까지로 2년간이며 이 기간 동안에는 녹색기업 지정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그린 휠 모범기관 선정이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는 또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후 스마트폰을 통해 자전거 노선 안내 기능을 제공하는 에코 바이크 투어 맵 애플리케이션의 안내 지역을 확대하는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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