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창원시, ‘사랑의 리폼자전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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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방치된 자전거나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를 수거 및 기증받아 수리 후 자전거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2012년 사랑의 리폼자전거 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의 리폼자전거 사업'은 각 가정과 기업체, 학교 등의 유휴 자전거 및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방치된 자전거 등을 수거해 자전거를 리폼 함으로써 자원 재활용은 물론, 환경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시는 6월중 자전거를 수거 및 수리해 7월에 리폼자전거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리폼자전거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각 가정이나 직장 등에서 사용하지 않고 있는 중고 자전거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 연락하여 이웃사랑과 자원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랑의 리폼 자전거 만들기'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만4천954대 자전거를 수거해 4천706대의 리폼자전거를 생산·배부해 저소득 가정을 우선으로 자전거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배부해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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