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아프간서 자전거 폭탄 터져 28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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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아프가니스탄 북부 쿤드즈주의 한 시장에서 24일 ‘자전거 폭탄’이 터져 경찰관 1명을 포함해 6명이 죽고, 22명이 부상했다고 쿤드즈주 정부의 마흐부둘라 사에디 대변인이 밝혔다.
사에디 대변인은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오후 9시30분)쯤 칸 아바드 지역의 시장에서 자전거에 부착된 폭탄이 터졌다”면서 “주말을 맞아 많은 사람이 붐비던 시간이어서 희생자가 많았다”고 말했다.
사르와르 후사이니 경찰 대변인은 부상자 22명 가운데 어린이 3명, 여성 4명, 경찰관 1명이 각각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후사이니 대변인은 “애초 목표물은 이 지역을 순찰 중이던 경찰이었을 것이라면서 아직 누가 범행을 저질렀는지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경찰은 탈레반을 배후로 의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에디 대변인은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오후 9시30분)쯤 칸 아바드 지역의 시장에서 자전거에 부착된 폭탄이 터졌다”면서 “주말을 맞아 많은 사람이 붐비던 시간이어서 희생자가 많았다”고 말했다.
사르와르 후사이니 경찰 대변인은 부상자 22명 가운데 어린이 3명, 여성 4명, 경찰관 1명이 각각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후사이니 대변인은 “애초 목표물은 이 지역을 순찰 중이던 경찰이었을 것이라면서 아직 누가 범행을 저질렀는지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경찰은 탈레반을 배후로 의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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