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욕경찰 “짧은 치마 사고나” 금발미인 자전거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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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
한 관광객이 뉴욕에서 짧은 치마를 입고 자전거를 탔다가 경찰에 의해 제지당했다. 13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금발의 섹시한 네덜란드 여성 야스민 라이켄(31)이 빅 애플(뉴욕)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경찰에 의해 "짧은 치마가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제지를 당했다고 전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반무프 자전거 회사의 일반 관리자로 일하는 그녀는 뉴 암스테르담 자전거 쇼에 참석하기 위해 뉴욕에 왔다. 그녀는 맨해튼을 구경하고 싶은 충동에 자전거를 타고 나섰지만 결국 소호 지역에서 경찰에 의해 제지당했다. 뉴욕 경찰은 "그녀의 하의가 너무 짧다"며 "자동차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자전거를 타지 말 것"을 명령했다.
그녀는 "난 처음에 (경찰이) 농담을 하는 줄 알았다"면서 "하지만 경찰은 화를 내고 심지어 신분증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난 내 의상이 해롭거나 (차 운전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잠시라도 생각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이날 짧은 레이스의 회색 치마와 짧은 갈색 부츠를 신었다.
그녀는 문제에 말려들고 싶지 않아서 호텔로 돌아왔다면서 "다음에는 바지를 입겠다"고 밝혔다.
그녀의 주장에 대해 뉴욕경찰 부국장 폴 브라운은 "해당 경찰관의 이름도 없이 한 쪽의 말만 갖고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 관광객이 뉴욕에서 짧은 치마를 입고 자전거를 탔다가 경찰에 의해 제지당했다. 13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금발의 섹시한 네덜란드 여성 야스민 라이켄(31)이 빅 애플(뉴욕)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경찰에 의해 "짧은 치마가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제지를 당했다고 전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반무프 자전거 회사의 일반 관리자로 일하는 그녀는 뉴 암스테르담 자전거 쇼에 참석하기 위해 뉴욕에 왔다. 그녀는 맨해튼을 구경하고 싶은 충동에 자전거를 타고 나섰지만 결국 소호 지역에서 경찰에 의해 제지당했다. 뉴욕 경찰은 "그녀의 하의가 너무 짧다"며 "자동차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자전거를 타지 말 것"을 명령했다.
그녀는 "난 처음에 (경찰이) 농담을 하는 줄 알았다"면서 "하지만 경찰은 화를 내고 심지어 신분증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난 내 의상이 해롭거나 (차 운전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잠시라도 생각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이날 짧은 레이스의 회색 치마와 짧은 갈색 부츠를 신었다.
그녀는 문제에 말려들고 싶지 않아서 호텔로 돌아왔다면서 "다음에는 바지를 입겠다"고 밝혔다.
그녀의 주장에 대해 뉴욕경찰 부국장 폴 브라운은 "해당 경찰관의 이름도 없이 한 쪽의 말만 갖고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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