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강릉]강릉 자전거 투어 명소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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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전거 동호회·단체 등 방문 잇따라
'대관령 힐 클라임대회'도 참가 신청 쇄도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이자 3년 연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 도시로 선정된 강릉시가 자전거 투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그린바이크에 따르면 강릉시가 지난해 3년 연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데 이어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에 포함된 이후 전국 자전거 동호인과 관련 단체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7, 8월 그린바이크를 통해 자전거 문화 탐방, 관광, 자전거도로 이용 현황 견학 등을 위해 강릉을 방문한 단체는 성남시 자전거 문화 기획단 등 16개 단체 180여명에 달했다.
또 오는 27일 개최되는 제9회 대관령 힐 클라임대회의 경우도 지난달 25일 참가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일찌감치 대회 정원 2,000명을 모두 채우고 추가 신청 요구가 쇄도해 대회 운영위가 정원을 늘릴지를 놓고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이처럼 각종 자전거 관련 단체의 방문이 잇따르고 관련 대회 참가 신청이 쇄도하는 것은 최근 들어 강릉시가 획기적인 자전거 인프라 확충을 통해 자전거 투어의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박기우 그린바이크 대표는 “강릉에서 자전거를 타며 산과 바다, 호수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 경관에 반해 또 오고 싶어하는 관광객이 많다”면서 “강릉시는 전국 최고의 자전거 명소로 가꾸기 위한 치밀한 계획과 집행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달순기자 dsgo@kwnews.co.kr
'대관령 힐 클라임대회'도 참가 신청 쇄도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이자 3년 연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 도시로 선정된 강릉시가 자전거 투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그린바이크에 따르면 강릉시가 지난해 3년 연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데 이어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에 포함된 이후 전국 자전거 동호인과 관련 단체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7, 8월 그린바이크를 통해 자전거 문화 탐방, 관광, 자전거도로 이용 현황 견학 등을 위해 강릉을 방문한 단체는 성남시 자전거 문화 기획단 등 16개 단체 180여명에 달했다.
또 오는 27일 개최되는 제9회 대관령 힐 클라임대회의 경우도 지난달 25일 참가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일찌감치 대회 정원 2,000명을 모두 채우고 추가 신청 요구가 쇄도해 대회 운영위가 정원을 늘릴지를 놓고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이처럼 각종 자전거 관련 단체의 방문이 잇따르고 관련 대회 참가 신청이 쇄도하는 것은 최근 들어 강릉시가 획기적인 자전거 인프라 확충을 통해 자전거 투어의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박기우 그린바이크 대표는 “강릉에서 자전거를 타며 산과 바다, 호수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 경관에 반해 또 오고 싶어하는 관광객이 많다”면서 “강릉시는 전국 최고의 자전거 명소로 가꾸기 위한 치밀한 계획과 집행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달순기자 dsg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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