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충북도청 내 주차장 7월부터 유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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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신진호]
충북도는 7월부터 도청 내 주차장(현재 주차규모 428대)을 유료화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요금은 최초 1시간 이내 주차 시 무료, 이후에는 30분당 1000원, 1일 최고 8000원을 받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도가 지난해 11월 직원과 민원인, 도의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절반이 넘는 응답자가 유료화 시스템 구축에 찬성했다.
도는 주차장 유료화와 함께 걸어서 출·퇴근하기, 자전거와 대중교통 이용하기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업무상 도청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는 직원들에게는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료화로 생기는 도청 본관 앞·뒤 공간은 직원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북도 정원건 총무팀장은 “도청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이 장시간 주차하면서 민원인이 주차 불편을 겪고 있어 유료화를 추진하기로 했다”며 “요금체계에 따른 여론을 수렴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
충북도는 7월부터 도청 내 주차장(현재 주차규모 428대)을 유료화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요금은 최초 1시간 이내 주차 시 무료, 이후에는 30분당 1000원, 1일 최고 8000원을 받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도가 지난해 11월 직원과 민원인, 도의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절반이 넘는 응답자가 유료화 시스템 구축에 찬성했다.
도는 주차장 유료화와 함께 걸어서 출·퇴근하기, 자전거와 대중교통 이용하기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업무상 도청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는 직원들에게는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료화로 생기는 도청 본관 앞·뒤 공간은 직원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북도 정원건 총무팀장은 “도청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이 장시간 주차하면서 민원인이 주차 불편을 겪고 있어 유료화를 추진하기로 했다”며 “요금체계에 따른 여론을 수렴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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