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구시, 자전거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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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10월부터 신천∼수성구 황금네거리∼수성구 대구스타디움 등으로 이어지는 12.5㎞구간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하는 공사가 시작된다.
모두 2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은 내년 8월쯤 끝나 일반인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신천∼황금네거리(4㎞) 구간 연결은 수성구 중동교∼황금네거리와 신천∼두산로∼수성구 두산오거리∼황금네거리 등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후 수성구 두리봉터널∼담티고개∼월드컵삼거리∼대구스타디움(8.5㎞) 구간으로 연결된다.
공사는 해당구간 내 차로(車路) 양쪽 일부를 줄이는 등 구간별 도로사정을 고려해 자전거 전용도로를 추가로 설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두산로의 경우 인근 수성못 쪽 인도의 자전거겸용도로를 그대로 활용한다고 한다.
대구시는 자전거 전용도로 공사가 완료되면 수성구 일대에서 자전거를 이용해 신천을 오가는 것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전거 이용 시민들을 위해 도심 내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대구시는 자전거 이용자들이 붐비는 북구 칠성동 대구역과 동구 검사동 지하철 동촌역 인근 부지에 각각 495㎡(150평) 크기의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가건물 안에 자전거 거치대와 CCTV가 설치되며 한꺼번에 200∼400여대의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다고 한다.
정부로부터 사업비 5억8000만원을 전액 지원받아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간다. 한편, 대구시는 자전거 이용활성화와 환경, 에너지, 교통문제 등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인프라 구축,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 자전거 제도정비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된 '자전거 이용활성화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 추진 중에 있다.
대구시측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보다 편리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모든 공사를 마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자전거 붐 조성'을 위해 자전거 관련 시설물들을 꾸준히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두 2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은 내년 8월쯤 끝나 일반인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신천∼황금네거리(4㎞) 구간 연결은 수성구 중동교∼황금네거리와 신천∼두산로∼수성구 두산오거리∼황금네거리 등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후 수성구 두리봉터널∼담티고개∼월드컵삼거리∼대구스타디움(8.5㎞) 구간으로 연결된다.
공사는 해당구간 내 차로(車路) 양쪽 일부를 줄이는 등 구간별 도로사정을 고려해 자전거 전용도로를 추가로 설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두산로의 경우 인근 수성못 쪽 인도의 자전거겸용도로를 그대로 활용한다고 한다.
대구시는 자전거 전용도로 공사가 완료되면 수성구 일대에서 자전거를 이용해 신천을 오가는 것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전거 이용 시민들을 위해 도심 내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대구시는 자전거 이용자들이 붐비는 북구 칠성동 대구역과 동구 검사동 지하철 동촌역 인근 부지에 각각 495㎡(150평) 크기의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가건물 안에 자전거 거치대와 CCTV가 설치되며 한꺼번에 200∼400여대의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다고 한다.
정부로부터 사업비 5억8000만원을 전액 지원받아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간다. 한편, 대구시는 자전거 이용활성화와 환경, 에너지, 교통문제 등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인프라 구축,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 자전거 제도정비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된 '자전거 이용활성화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 추진 중에 있다.
대구시측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보다 편리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모든 공사를 마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자전거 붐 조성'을 위해 자전거 관련 시설물들을 꾸준히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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