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강릉시 자전거 도로 생활밀착형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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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부·어린이·노인 이용 편리하게 재정비
자전거 도로가 생활밀착형으로 전환된다.
12일 강릉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시내 자전거 도로를 재정비, 주부와 어린이, 노인들이 자전거를 즐겨 탈 수 있는 여건을 갖추기로 했다.
이에따라 강릉시는 남대천 둔치 일대에 자전거 교육장 시설을 갖추고 시내 중심 지역에 자전거 도로 노선별 이정표를 설치한다.
또 자전거를 누구나 쉽게 탈 수 있도록 보도 턱을 낮추고, 거치대 시설을 대폭 확대해 저탄소 녹색시범도시의 이미지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금까지 산악자전거 등 남성중심의 바이크 형태에서 충돌시 사고 위험이 낮고 간단한 물건도 싣고 다닐 수 있는 여성 중심의 자전거가 지속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펼칠 계획이다. 이밖에 자전거 도로 지도를 권역별로 작성해 자전거 이용자들이 시내중심도로를 최단거리로 다닐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기존 자전거 도로는 외곽에 많이 조성돼 있었으나 앞으로는 시민들이 즐겨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으로 전환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로를 확보할 것”이라며 “여성과 어린이, 노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도로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릉/홍성배
자전거 도로가 생활밀착형으로 전환된다.
12일 강릉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시내 자전거 도로를 재정비, 주부와 어린이, 노인들이 자전거를 즐겨 탈 수 있는 여건을 갖추기로 했다.
이에따라 강릉시는 남대천 둔치 일대에 자전거 교육장 시설을 갖추고 시내 중심 지역에 자전거 도로 노선별 이정표를 설치한다.
또 자전거를 누구나 쉽게 탈 수 있도록 보도 턱을 낮추고, 거치대 시설을 대폭 확대해 저탄소 녹색시범도시의 이미지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금까지 산악자전거 등 남성중심의 바이크 형태에서 충돌시 사고 위험이 낮고 간단한 물건도 싣고 다닐 수 있는 여성 중심의 자전거가 지속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펼칠 계획이다. 이밖에 자전거 도로 지도를 권역별로 작성해 자전거 이용자들이 시내중심도로를 최단거리로 다닐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기존 자전거 도로는 외곽에 많이 조성돼 있었으나 앞으로는 시민들이 즐겨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으로 전환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로를 확보할 것”이라며 “여성과 어린이, 노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도로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릉/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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